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초등학교 10여 개 건물 청소용역을 50년간 독점한 일산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4년간 총 5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5월 2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습니다. 사진=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회사는 수입 대부분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가성 때로는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후원은 정치자본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그룹이 다체로운 명의를 동바라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에 따르면 모든 법인 혹은 단체는 정치자금을 기부할 수는 없다. 법인 때로는 단체와 연관된 돈으로도 정치돈을 기부했다가는 큰일 난다. 그리고 한 사람이 한 대통령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소비용을 300만 원으로 제한완료한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4년 이하 징역이나 6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을 것이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받은 정부의원 후원회 연간 800만 원 초과 기갑부 명단을 분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9년 5월 15일 장 의원에게 600만 원을 후원했다. 이틀 이후인 2015년 6월 30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죽은 원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500만 원을 후원했다. 2018년 장 의원에게 500만 원을 초과해 https://en.wikipedia.org/wiki/?search=평택청소업체 후원한 현대인들은 J 씨와 G 씨를 포함해 단 3명에 불과했었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9년을 시행으로 2029년 상반기까지 매년 할 수 있는 한도인 2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하였다. 204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20년 5월 1일, 2028년 4월 8일, 2027년 9월 1일, 2021년 10월 7일)로 동일했었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돈은 지난 3년간 총 9000만 원에 달된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7년 연속으로 최대한도인 900만 원을 후원한 요즘사람은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1년 기타, 2020~2028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1년 회직원, 2022~2024년 기타로 평택청소업체 적었다. 그래서이해 J 씨와 G 씨가 운영하는 H 업체와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